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은 한국의 한의학 공자학원으로서 폭넓은 국제 중국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한중 문화교류의 심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의학 문화 특강은 브랜드 활동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중의학 문화 특강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네 차례 개최되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중국과 한국 전통의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의 및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중 의료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에서는 제1회 세명대학교 공자학원 한국 본토 한어 교사 연수가 열렸다. 이에 따라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은 매년 1회씩 본토 교사 양성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제2외국어·학습이론·학습에서 실제 문제를 겪고 있는 본토 한어 교사를 대상으로 중국어 학습과 연구의 플랫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2021년,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3회 연속 온라인 연수를 개최하였으며, 본토한어 교사 1000여 명이 참가했다. 2020년 공자학원이 예속된 이후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은 기존 운영 사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자학원의 현지화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와 접목시켜 2021년부터 한국의 중고등학교 본토 한어 교사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으며,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300여 명의 중고교 본토 한어 교사가 참가했다.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의 한국 본토 한어 교사 연수는 국제 중국어 교육의 한국 현지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의 또 다른 특색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2015~2019년, 방중단(한의약 전공 학생단과 교수진 포함)은 중국 방문 교류 기간 강서중의약대학교에서 열민구, 진맥, 중약 포제 등을 체험하고 강서중의약대학교 중약 표본실, 생명과학관, 임상기능센터, 민족의약연구센터, 신농원, 강중그룹을 견학하며 중의약 문화를 충분히 느꼈다.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캠프 기간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을 위한 '상용 중의학 급성 응급처치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상용 중의학 급성 응급처치법' 수업 외에도‘중의 중국어 듣기 기초', ‘중의 단식 요법', ‘중의 혈자리 양생' 등 중의약 과목을 개설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과 교사의 중국어 실력 향상과 학습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중의약 문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 양측 학교 중의약 문화와 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며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의 중의학 특색을 살렸다. 또한 공자학원은 2020년부터 강서중의약대학교의 학문적 장점과 운영자원을 결합하여 세명대학교 교직원, 학생과 제천 시민을 위한 중의학 문화 특강을 매년 개최해 지금까지 3회를 진행하였으며, 중의약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명대학교 공자학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을지관 세계연맹, 제천시 택견협회와 협력하여 3년 연속 한중 무예 교류를 진행했다. 교류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택견, 태권도, 합기도와 중국의 태극권,장권, 구절편(九節鞭)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자학원에서는 매년 강서중의약대학교 태극권 공연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대학 유학생 축하 공연, 한방 엑스포 개막식 및 폐막식 등의 활동에 함여하여 중국 전통 의학과 태극권 문화의 보급을 촉진하고 있다.

중한의약학술세미나는 한국 세명대학교공자학원의 중의학 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중국 강서중의약대학교와 한국 세명대학교 두 학교 간의 협력교류 및 중한 양국의 고차원적 문화교류의 플랫폼이다. 201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세명대학교공자학원은 '중한의약 학술세미나', '중한일 전통의약 양생 학술세미나', '국제 의약 학술세미나' 등 대형 학술세미나 10여 개, 3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학술세미나가 중단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양측 총장님은 이 자리에서 중한 의약학술세미나를 통해 전통 의약교육·문화·학술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중·한 전통의약사업을 추진하여 인류의 건강을 더욱 잘 섬기고, 중·한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더욱 빛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양측 총장님은 앞으로 세명대학교공자학원을 중·한 의약문화교류의 특색 공자학원으로 두 학교의 협력이 더욱 잘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세미나는 양측 학교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며, 양측 학교의 리더로부터 인정과 호평을 받아 한국아시아경제신문이 보도하였다. 또한 학술교류가 공자학원의 문화홍보활동을 저차원적인 전통문화체험에서 고차원적인 문화연구와 협력으로, 문화홍보활동을 일반인에서 엘리트로 격상시켜 공자학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넓고 심층적인 문화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