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국 문물에 대한 진지하고 관심있는 태도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통일국가 형성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충칭대학교 교환학생 시절, 충칭삼협박물관에서 나는 중국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중국은 광활한 영토와 수많은 민족이 모여 나라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서로 다른 다채로운 문화와 환경을 이 해하는 것이, 이들에게는 어려서부터 익숙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의 새로운 문물 역시, 열린 마음 으로 받아들일 줄 안다고 생각한다. 당시 방문한 박물관에서 내가 바라보고 있는 중국의 모습 보며,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충칭에서 숨겨져 있던 중국의 모습을 알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

来源：韩国大真大学孔子学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