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에서의 DUCC 생활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중국인들의 따뜻한 정, 순 박했던 친구들, 그리고 중국의 문화를 유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대적인 우한의 모습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 도와준 소중한 추억이 있는 따뜻한 장소였습니다. 우한이 파도처럼 거침없이 자라나는, 역동적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순박한 도시라면, 2019년 1학기에 경험한 쑤저우는 이미 우거진 차분한 숲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피어나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듯 하는 도시였습니다. 광장무, 태 극권 같은 중국만의 독특한 문화 그리고 쑤저우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도시경관은 제가 가지고 있던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던 당시의 영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함께 떨쳐버리고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Wuhan & Suzhou 2018, 2019 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来源：韩国大真大学孔子学院